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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발바닥통증 | 걸을 때는 덜 아픈데 쉬었다 다시 디디면 아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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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필교 원장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6-07-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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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교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 내일맑음재활의학과 · 2026.07.20


이 글은 정필교 원장이 직접 작성하고 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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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걸으면 괜찮아지다가도 앉았다 일어나거나 쉬었다 다시 디딜 때 뒤꿈치 안쪽이 찌릿하다면 족저근막에 부담이 쌓였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양상일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덜 아프다고 회복된 것은 아니며, 저림·붓기·열감·야간 통증이 동반되거나 체중을 싣기 어렵다면 다른 원인과 구분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더 편안한 내일을 돕는 내일맑음재활의학과입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와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 안쪽이 찌릿하지만, 출근 준비를 하며 움직이면 조금 편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뒤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운전을 마치고 차에서 내릴 때 같은 자리가 다시 아파 "걸으면 괜찮아지는데 왜 쉬고 나면 또 아플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발바닥 통증은 족저근막에 부담이 쌓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양상 중 하나입니다. 다만 비슷한 불편을 만드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므로, 아픈 위치와 시간, 발을 디디는 방식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왜 쉬었다 다시 디딜 때 더 아플까요?


족저근막은 뒤꿈치 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며 발의 아치를 받치고, 걸을 때 하중을 분산하는 단단한 조직입니다. 잠을 자거나 오래 앉아 있는 동안에는 체중 부하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발을 디디는 순간 당김과 압박이 가해집니다. 이때 예민해진 부위에서 첫 몇 걸음의 불편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아침뿐 아니라 오래 쉬었다가 움직일 때 되풀이되는 첫발 통증은 족저근막의 부담을 살펴보게 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발목을 천천히 움직이고 발가락을 가볍게 굽혔다 펴는 습관은 갑작스러운 첫걸음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픈 부위를 참으며 강하게 늘리면 자극이 커질 수 있어 현재 상태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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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덜 아프면 회복된 것일까요?


움직이기 시작한 뒤 불편이 줄었다고 해서 조직이 충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몇 걸음 걷는 동안 발목과 주변 조직의 뻣뻣함이 줄어 일시적으로 편해질 수 있지만, 오래 서 있거나 활동량이 많아지면 다시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오후에 많이 걸은 뒤 증상이 돌아온다면 하루 동안 누적되는 하중도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걷는 양이 늘었는지, 바닥이 얇거나 뒤꿈치가 흔들리는 신발을 자주 신는지, 딱딱한 실내를 맨발로 걷는 시간이 긴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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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만 확인하면 충분할까요?


반복되는 불편은 아픈 부위만의 문제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종아리가 뻣뻣해 발목이 충분히 굽혀지지 않으면 보폭을 내는 과정에서 아래쪽 조직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움직임이 제한된 경우에도 발의 아치가 작동하고 지면을 밀어내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에 기대는 습관이나 발이 안쪽으로 과하게 기울어지는 보행은 체중이 실리는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확인할 때는 압통 부위뿐 아니라 발목 가동 범위, 종아리 긴장, 발의 지지와 보행 흐름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언제 다른 원인과 구분해야 할까요?


뒤꿈치 한가운데가 멍든 것처럼 아프거나 화끈거림과 저림이 이어진다면 지방 패드 또는 신경 자극 등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넘어지거나 뛰고 난 뒤 갑자기 심해졌거나, 붓기와 열감이 뚜렷하거나, 밤에도 계속 아프고 체중을 싣기 어렵다면 단순 피로로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림이나 감각 저하가 동반되거나, 붓기와 열감이 뚜렷하거나, 걷는 모습이 달라질 정도로 아프다면 진료를 통해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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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맑음재활의학과에서는 어떻게 살펴볼까요?


본원에서는 아픈 지점의 압통과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어 서 있을 때 체중이 어느 쪽으로 실리는지, 걸을 때 발과 발목·무릎이 어떤 흐름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보고, 현재 상태에 맞춰 활동량 조절과 스트레칭, 근력운동, 신발 선택을 안내합니다.


발의 지지와 하중 분산이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인솔 치료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인솔은 지지를 보완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운동과 활동량 조절을 대신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보존적인 관리에도 불편이 이어질 때에는 증상의 기간과 조직 상태를 확인한 뒤 비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포함한 추가 치료의 필요성을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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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맑음재활의학과는 통증 부위만 보기보다 발의 지지, 보행 방식, 생활 속 부담을 함께 살피며 몸에 불필요한 부담을 더하지 않는 회복 방향을 안내합니다.


움직인 뒤 잠시 편해지더라도 쉬었다 일어설 때 같은 불편이 되풀이된다면 참기보다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반복된다면 어느 동작에서 하중이 몰리는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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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걸으면 괜찮아지는데 왜 쉬었다 디디면 다시 아픈가요?
A. 쉬는 동안 체중 부하가 줄었다가 다시 디디는 순간 족저근막에 당김과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걸으면서 편해지는 것은 일시적인 완화일 뿐 조직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Q. 발바닥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족저근막염인가요?
A. 아닙니다. 뒤꿈치 한가운데 멍든 듯한 통증, 화끈거림, 저림이 동반된다면 지방 패드 손상이나 신경 자극 등 다른 원인일 수 있어 압통 위치와 증상 양상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저림이나 감각 저하, 뚜렷한 붓기·열감, 야간 통증, 체중을 싣기 어려운 경우, 넘어지거나 뛴 뒤 갑자기 심해진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압통 부위와 보행 방식을 함께 확인한 뒤 활동량 조절, 스트레칭, 근력운동, 신발 선택을 우선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인솔 치료나 비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신중하게 검토합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마다 증상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내일맑음재활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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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2088-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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